학생들과 AI가 🤝함께 만든 뮤직비디오 과제, 교수님이 당부한 부분은? 👩🏫
서울대 기초교육원의 '생성 AI와 함께 뮤직비디오 만들기' 수업 사례 소개
지난 5월, 서로 다른 학문적 배경으로 교류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 여러 단과대 학생들로 팀이 꾸려지고, AI를 활용해 뮤직비디오 작품을 만들어보는 수업이 열렸어요. ChatGPT 같은 생성AI기술 자체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과 신기술을 '접목'하여 첨단기술을 융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강좌라고 해요. 과정에서 AI를 어느 정도로 활용했는지 이에 따른 기록도 잘 해야 한다고 교수님은 학생들에게 당부했어요. 생성 주체가 누구인지 라벨링하는것, GenAI 창작물을 다룰 때 윤리적으로 분명 더욱 더 중요해질 부분입니다.
참조: AI와 음악 만들고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기술과 인간의 경계’ 묻는다 (링크)
나대신 AI가 음악생성을 뚝딱!(앨범커버도 짠), 🪙NFT까지 준다구요?
블록체인을 통해 인공지능 생성 음악을 라이센싱하려는 이토카 이야기 🤖
생성 AI 창작물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저작권에 따른 적정 분배 방식과 마땅한 규제가 한창 논의중입니다. ITOKA 는, AI생성 음악을 블록체인에 '토큰화' 하여 콘텐츠 사용시 아티스트에게 보상하려는 시도중이래요. 비슷하게 Web 3.0 기반으로 음악 및 비주얼 크리에이션 라이선스를 시도한 서비스는 앞서 Dequency가 있었죠. ITOKA의 공동창업자는, 전문 뮤지션들이 음악 생성을 통해 자기표현을 했듯이, 이런 활동을 세상 누구나에게 대중화하길 원한다고 합니다. 빠르고 저렴하게 AI생성물을 유통해 보상을 받는 것도 좋지만, 창작 학습에 쓰인 데이터 투명성과 학습 데이터 생성한 오리지널 크리에이터에 대한 적절한 보상도 이를 위한 중요한 부분일 것입니다.
참조: Itoka wants to license AI-generated music via the blockchain (링크)
ITOKA: Meet the man about to change music forever with AI: “Those not willing to adapt might suffer” (링크)
⭐수퍼토니언 Issac께서 공유해주신 뉴스! 🗞️
🎺Grammys에서 상 받으려면, 인간끼리 AI 이름표 떼고 붙자! 👊
미국 최고 권위를 지녔다고 평가되는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 이 영예롭고도(말 많은) 시상식의 주최사에서 개정한 규정에 따르면 '인간' 창작자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군요. 내년 경연부터 적용되는데요, 인공지능을 활용해 일부 생성한 음악이 노미네이트 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사람이 음악에 의미있는 부분 기여했다는 것이 중요히 증빙되어야 해요. "If there's an AI voice singing the song or AI instrumentation, we'll consider it," 라고 그래미를 주최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CEO Harvey Mason Jr. 는 코멘트했습니다. 하지만 작곡 카테고리에 있어서는 곡 대부분을 사람이 써야 한다고 했어요. 최근 폴 매카트니가 AI를 사용해 미완성 비틀즈 음악을 작업하는 소식도 들려오고, 음악계의 생성 인공지능 활용도가 높아지는 만큼 새로운 규정과 사례들에 주목해볼게요.
참조: 美 그래미어워드 "인간 창작자만 상 받을 수 있어"…AI 자격 배제 (링크)
And the award goes to AI ft. humans: the Grammys outline new rules for AI use (link) |